청소원 ...입주민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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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정미 작성일 06-08-14 10:10본문
청소원으로 60세정도 된 분이 일하시는데요..
건물입구 복도쪽에 깨를 말렸나봐요..
아이들이 망쳐놨다고 입주자한테 한마디하러 갔다가
보통이 아닌 아주머니에게 서로 욕하고 싸우고 때리고 결구 아주머니가 복도유리
창 5장과 할머니(5호 정도 옆에 사세세요) 집 유리창을 망치로 깨는 사고가
있었어요... 원인은 깨말리려는 할머니가 복도에 깔아놓았고 아이들이 망쳐놨고
아이들집 엄마에게 말하러가고 서로 큰소리치다가...
유리를 껴놓기는 했는데.. 할머니부부가 온동네 고물..종이..갖다 쌓아놓고 농사
짓고 하지 말라고 지저분하다고 해도 깨끗하게 하겠다고..계속 하는데 어떻게 하
지요? 그만두라고도 못하겠고..
Comment
황철영님의 댓글
황철영 작성일
내용이 명확치 않아서 좀...
두 노부부가 아파트 내에 고물을 쌓아 놓고 화단에 작물을 재배한다는 말씀 같은데..
머리 아프시겠네요. 질질끌면 더 머리 아픔니다.
이런 경우 정에 끌리면 안되고 딱 부러지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대표회의, 반상회를 거쳐 기한을 정해서 원상복구하게 하시고 안될 경우 사진 찍어서 해당관청에 고발하시기 바랍니다.
이 계 성님의 댓글
이 계 성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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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내용이 불분명해서 뭐라고 답변을 드릴지 ....
예전에 제가 대기업 건설사에 근무할때 일입니다
대전으로 발령나 그곳에서 근무를 하는데 우리회사가
지으려는 건물부지에 울타리를 치고 공사를 약 60 %
진척 시키논 시점이 봄이였습니다
근처에 사는 할머니 한분이 우리가 건설하는 부지안에
울타리를 넘어 들어와 조그만 텃밭을 일구기 시작하더군요
관리과 직원 토목과 직원들이 할머니를 말렸죠
농작물 거두기전에 토목공사로 모든 부지를 갈아엎는다고요
그리고 이곳에 함부로 농사지으면 법적으로 안되는 거라고
그래도 막무가내 공사해도 상관없다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라는거죠
그래서 토목공사 시점에 할머니에게 거둘것 있으면 거두시라고
이루고 별다른 반응이 없길래 일정이 빡빡하여 공사를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어느날 노인양반이 우리 사무실 부장님 방앞에 대굴대굴
구르며 입에 거품물고 달려드는데 법이고 뭐고 안중에 없더라고요
나중엔 경찰이와서 해결했지만 참 황당한 일이였습니다
노인이라고 무조건 받아주지 마세요
노인분들도 인생을 어떻게 살았냐에 따라서 말년까지 악만남아서
독기만 가득품고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욕심으로 온몸을 불사르다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간간히 우리주변엔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먹으며 늘 사색하고 지나온 자신에 인생을 되돌아보는
그런 어른다운 삶을 살아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거 글 내용에 맛는 흡족한 답변을 드려야 되는건데
그냥 노인들도 그런 분들이 있으니 강하게 대처하라는 말로 이해해
주세요 .......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십니다 ......
강경희님의 댓글
강경희 작성일계단 적치물은 소방법에 위배된다 노인분들 과태료얼마 벌금 얼마하면 무서워하지 않나요? 경고문 하나 붙여놓으시구요 농작물은 전에 아파트에서 써먹었던 방법인데요 소금을 아주 찐하게 푼다음 밤에 농작물밑에 부으세요 서서히 말라죽습니다 그리곤 위로의 한마디 해주세요 날씨가 더우니 농작물도 안되네요 또 화단이라 거름이 덜 되서 농작물은 안될거에요 조용하게 해결봤습니다 화이팅
이창엽님의 댓글
이창엽 작성일이사회가 너무 각박해져만간다고 생가하지 않으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