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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만 가구 늘어난 공공임대...서울 강남도 공실[only 이데일리]
작년말 LH 건설·매입 임대 공실 4만 8400가구서울 강남 영구임대도 공실, 고작 6평대"노후·소형로 인한 공실, 리모델링해야"지방 '수요 없는 공급'은 지자체 사업으로 활용[이데일리 정부가 공공 임대주택을 더 많이 지어서 주택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공공 임대주택의 공실 가구 수는 5만 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년간 무려 1만 가구 가량 급증한 것이다. 주택 공급이 부족한 수도권에선 임대주택의 노후화, 과도한 소형 평수 등이 공실 원인으로 지목되는 반면 지방에선 ‘수요 없는 공급’이 원인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LH◇ 서울 한복판에서도 ‘임대주택 공실’11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건설·매입 임대주택 공실 현황에 따르면 전국 임대주택 공실 가구 수는 작년말 4만 8398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임대 주택 수 117만 6239가구의 4.1%가 공실이다. 공실 가구는 6개월 이상 계약자가 없는 주택을 말한다. 임대주택 공실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2023년말 3만9579가구였던 공실은 2024년말 4만7191가구로 급증했고, 작년말에는 4만8398가구로 더 늘었다. 2년간 8819가구가 증가했다. 공실률도 2023년말엔 3.4%에서 작년말 4.1%로 늘어났다. 특히 영구임대 주택의 공실률은 10.9%에 달했다. LH 관계자는 “공급 확대로 운영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지방 인구유출 등 지역 양극화 심화로 입주희망 수요가 부족한 지역이 발생했다”며 “영구임대는 주택 노후화나 노후 공공임대 리모델링과 재정비 사업 등을 위한 공급 보류가, 행복주택은 소형 평형 비중이 높고, 타 유형 대비 청년, 신혼부부만 입주가 가능한 점 등이 공실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LH가 직접 지은 ‘건설 임대주택’과 민간이 지은 주택을 매입해서 임대로 내놓는 ‘매입 임대주택’으로 나뉘는데 두 부문 모두 공실이 증가하고 있다. 건설 임대주택과 매입 임대주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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