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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무악동·숭인동 급경사 구간에 엘리베이터 놓는다
종로구, 무악동·숭인동 급경사 구간에 엘리베이터 놓는다 기사입력 : 2026년02월24일 10:15 최종수정 : 2026년02월24일 10:15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가 가 프린트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가더 작게 가작게 가보통 가크게 가더 크게 닫기 ※ 번역할 언어 선택 -- 선택 -- 닫기 데일리 브랜드 평가 --> 데일리 브랜드 평가 --> 총 92억 원 투입, 보행 안전·편의성 대폭 개선 서울 종로구는 무악동과 숭인동 급경사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 약자의 통행권을 보장하고 생활 접근성을 높여 지역 간 인프라 격차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구는 무악동 85계단 사업이 이달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40억 원(시비 36억 원, 구비 4억 원)을 투입해 연장 43m, 높이 16m, 경사도 37%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무악동 엘리베이터 준공 예상 모습(2027년 공사 착수 예정) 대상지인 무악동 83-2, 무악동 60-5는 경사도가 30%를 넘는 대표적 고지대 생활 동선으로 그간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이동에 제약이 컸다. 이달부터 8월까지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진행하고, 9월 예산 교부 이후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간다. 공사는 2027년 착수한다. 아울러 숭인동 2-2번지 일대(창신역 2번 출구~숭인교회)에도 경사형 엘리베이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 52억1500만 원을 투입해 연장 115m, 폭 2m, 경사도 26% 구간에 15인승 규모의 시설을 설치하며, 상·중·하부에는 승강장 3개소를 마련한다. 해당 구간은 겨울철 결빙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크고, 계단 이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약 1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 인근에 명신초등학교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보행 여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현재 기본·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4월 착공해 연내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수혜 인구는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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