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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가 큰 재앙"… 금산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다른기사 보기명입력 2026.02.22 12:58 댓글 0 키워드 #충남 #금산군 #금산소방서 #산불 #예방 진산면 부암리 백마산 산불현장 사진 [충남일보 충남 금산군 금산소방서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 소방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위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화재 위험 요인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경 진산면 부암리 백마산 정상 인근 벌목 현장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대와 관계 기관이 긴급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다음 날인 15일 오후 6시경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사흘 뒤인 18일, 동일한 지역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해 소방력이 재차 투입되는 등 현장 대응에 큰 부담이 가중됐다. 최근 통계를 보면 산불 위험의 심각성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금산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5건이며, 올해도 벌써 2월까지 4건이 발생했다. 특히 전체 발생 건수 29건 중 27건이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임야 태우기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는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소방기본법」 제57조에 따라 불법 소각 및 불 피움 등 화재 위험 행위에 대해 총 23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앞으로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 시작되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만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사용을 절대 금지하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r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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