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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아니 작성일 26-02-18 15:4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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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사회악, 다주택자 아니라 '돈 되게' 만든 정치인"
장동혁 겨냥 "상대 주장 왜곡 조작해 공격…비신사적, 민주주의 위협""다주택이 다 문제는 아냐…부모 사시는 시골집 문제 삼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국민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17 ⓒ 뉴스1이재명 대통령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법과 제도를 벗어나지 않는 다주택보유 자체를 사회악이라 비난할 수는 없다"며 "사회악을 지목해 비난해야 한다면 나쁜 제도를 만들어 시행한 정치인들이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이 대통령은 18일 오전 0시 57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향해 "다주택자를 사회악으로 선동한다"고 비판한 데 대한 반박이다.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사실에 기반한 토론과 타협으로 유지된다"면서 "상대의 주장을 왜곡 조작해 공격하는 것은 비신사적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장 대표를 직격했다.이어 "각자의 책임으로 주어진 자유를 누리며 법률이 허용하는 최대의 방식으로 돈을 버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법과 제도를 벗어나지 않는 다주택보유 자체를 사회악이라 비난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법과 제도를 설계하고 시행할 권한을 가진 정치(입법·행정)가 '바람직하지 않은' 다주택 보유를 부담이 되도록 만들거나 금지하지 않고, 오히려 이익이 되도록 특혜를 주어 투기를 조장했다면 이야말로 문제"라고 꼬집었다."돈이 되면 부모가 말려도 하고, 손해면 강권해도 안 해"이 대통령은 다주택 보유가 '집값 폭등'과 '주거 불안'으로 시장에 부담을 주지만 법률로 금지하기도 쉽지 않다고 했다. 이에 정치(인)는 입법·행정 과정에서 규제, 세금, 금융 제도 등을 통해 이익이 아니라 손해가 되게 만들어 다주택을 회피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돈이 되면 부모가 말려도 하고, 손해날 일이면 강권해도 안 하는 것이 세상인심"이라면서 "양심 도덕(을) 내세우며 집 사 모으지 말라 강권해도 다주택에 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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