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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아니 작성일 26-02-17 17: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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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복궁역 승강장에 누운 전장연… “장애등급제 폐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에서 장애등급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다이인’(die-in·죽은 것처럼 드러눕기) 시위를 벌였다. 시위에는 전장연 활동가 등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약 150명이 참여했다.이후에 이들은 국정기획위원회 앞으로 이동해 장애인 권리를 국정 과제에 반영해달라며 시위를 이어갔다. 또한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 등 약 30명은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찾아 구 후보자를 면담하고 장애인 정책 예산 반영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이후 참가자들은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앞으로 이동해 ‘장애등급제 폐지 공동투쟁단’ 출범 결의대회를 연다. 장애 정도에 따라 1∼6급으로 분류한 장애등급제는 장애인의 개별적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2019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됐다. 하지만 이를 대신한 ‘장애인 서비스지원 종합조사’도 장애등급제와 다를 바 없다는 게 전장연의 주장이다.전장연은 지난 1일 장애인 권리를 국정과제에 반영할 것 등을 촉구하며 무기한 집단 단식농성을 선포했다. 이날 오후 전장연은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십자각터에서 사전대회를 열어 정부와 공공기관이 공공일자리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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